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치적 메시지를 잇따라 내며 여론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층 결집을 가속화 하겠다는 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약진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위헌 논란이 일고 있는 포고령 1호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잘못 베낀 것이라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주장에 김 전 장관 측이 어떤 착오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온 국민을 놀라게 한 포고령1호를 두고 뒤늦게 양측이 '네 탓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하루 전, 공수처는 관저 외곽을 경비하는 55경비단으로부터 출입 허가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문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빚어졌고, 경비단장이 날인을 찍은 과정이 적법한지를 ...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경찰은 이제 대통령 경호처의 조직적인 영장 집행 방해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내일(17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소환 조사하는데, 곧바로 신병까지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장원 ...
윤석열 대통령 체포 뒤 공수처가 있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분신한 50대 남성이 앞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도 분신을 시도하다가 저지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 남성이 어제(15일) 새벽 6시쯤 대통령 관저 부근에서 라이터로 옷에 불을 붙이려다 경찰에 의해 저지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남성은 출동 경찰관 등에게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