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로 치닫는 프로야구가 폭염에 이어 폭우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KBO는 어떻게든 정해진 날짜 안에 정규리그를 끝내려는 계획인데, 더블 헤더와 연전을 치러야 하는 구단으로선 부담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
정부가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호소하며 유급을 막기 위한 탄력적인 학사 운영 방안까지 내놨지만, 2학기 의대생 등록률은 한 자릿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
'피겨 기대주' 김유성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유성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합계까지 모두 개인 최고점을 찍으며 ...
'피겨 기대주' 김유성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유성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합계까지 모두 개인 최고점을 찍으며 ...
태풍급 강한 비바람이 동해 상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영남 지방에 남아 있던 호우특보가 밤 9시 반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남은 비구름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 속에 초속 25m 안팎의 돌풍이 ...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
드론 기술 발전으로 바다는 물론 산에도 배달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울산 울주군이 공산품을 물론 조리 음식까지 드론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커피와 음료수를 ...
제주에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에서 강풍에 고압선이 끊어져 500여 가구가 복구될 때까지 2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도로 중앙분리대가 꺾이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했습니다. 제주 한라산에는 이틀 동안 삼각봉에 60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폭 ...
북한에서 공개 처형과 공개 재판이 되살아나고 주민 통제가 강화되는 등 인권 상황이 더 나빠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다음 주 유엔 총회에서도 이 같은 북한 인권 침해 실태가 다뤄질 예정인데, 북한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초,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 아래 주민들의 기본적 자유를 철저히 제한했습 ...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오피스텔 복도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낙서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1일) 오후 4시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오피스텔 복도 벽면에 '전세사기 피해의집 나는 영원히 여기 있다', '촉발식 폭탄설치 건들지마'라고 낙서를 한 혐의를 받습 ...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를 어느 나라로 송환할 것인지는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이 정해야 한다는 현지 대법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에 따르면 해당 재판부는 전날 권 씨의 범죄인 인도 사건을 보얀 보조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에게 이송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6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9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1일) 오후 6시 기준 경북과 부산, 충북 등 6개 시도에서 581세대, 903명이 호우 피해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6백여 명이 귀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북에서는 10개 시군에서 230세대 362명이 대피하는 등 대피 인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 전 ...